빈티지카페 4

웨지우드 해서웨이 핑크 그레이 절묘해

안녕하세요^^ 아기자기한 유럽 감성을 느끼고 고풍스러운 엔틱가구를 만날 수 있는 빈티지엔틱 마벨입니다. [핑크 로즈와 그레이 빛] 은은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웨지우드 해서웨이 로즈 시리즈 모시고 왔습니다. 실물을 영접했을 때 핑크와 그레이 컬러의 절묘함에 반해버리는 웨지우드 해서웨이 로즈 오래도록 빈티지 러버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1959~1987년까지만 생산되었던 웨지우드 해서웨이 로즈 시리즈 (Wedgwood Hathaway Rose) 지금은 구하기도 정말 힘들어진 제품입니다. 웨지우드 해서웨이와 함께 홈카페 시간을 나눈다면 우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지요. 좋아하는 차와 함께 브레드 접시 위에 디저트 빵을 올려놓으면 참 예쁘겠다 생각 드네요. 단종된 아이라서 그런지 유독 애장용으로 소장하고 싶..

크레놀린자수 모두가 반하는 아름다운 여인

안녕하세요^^ 아기자기한 유럽 감성을 느끼고 고풍스러운 엔틱가구를 만날 수 있는 빈티지엔틱 마벨입니다. 크리놀린(Crinoline) 뜻을 알아볼까요? 19C 서양 여성들이 드레스를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서 안엔 입었던 틀, 버팀대를 말합니다. 밑단으로 내려가면서 점점 벌어지는 커다란 피라미드형 속치마라고 생각하시면 쉬어요. 풍성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성, 귀부인, 숙녀분을 크레놀린이라고 부릅니다. 우아한 여인을 크레놀린 자수로 놓아 침대 스프레드, 커튼, 도일리, 쿠션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요. 많은 빈티지 러버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크레놀린자수 정말 사랑스럽지요. 로맨틱 분위기로 바꾸고 싶을 때 크레놀린자수가 한몫하겠지요. 따뜻하고 우아한 느낌 너무 좋네요. 정성스러운 한 ..

빈티지법랑 용기에 오후의 햇살을 담아내다.

안녕하세요^^ 아기자기한 유럽 감성을 느끼고 고풍스러운 엔틱가구를 만날 수 있는 빈티지 엔틱 마벨입니다. 반짝반짝 오후의 햇살이 들어와 유혹을 당해버렸네요. 사이사이 보이는 반짝임이 너무 소중해서 빈티지 법랑을 스냅에 담아봅니다. 넘어가는 석양은 짧기만 하네요... 빠르게 가는 세월처럼 얄밉기까지 합니다. 오랫동안 머무르다 가면 좋으련만요~~~ 핸드페인팅 꽃무늬 따뜻한 햇살에 비친 빈티지법랑이 너무 예뻐 보이네요. 화려한 핸드페인팅 꽃무늬와 원색의 블루 컬러가 자꾸 눈길이 가는데요. 빈티지 무드와 함께 화사한 꽃무늬 패턴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소품용, 제품 촬영할 때 효자상품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빈티지법랑 용기만에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어요.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주전자 모양의 에나멜 팟이 빈티지 법..

빈티지엔틱 사장님 가을에 빠졌다

안녕하세요^^ 고풍스러운 엔틱가구를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곳 빈티지 소품샵&엔틱가구 샵 마벨입니다. 온 세상이 울긋불긋 너무 예뻐 눈을 뗄 수가 없네요. 빠르게 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고 떨어지는 낙엽이 아깝기까지 해요. 단풍들이 빈티지엔틱을 닮았어요. 흔들리는 가을바람을 가만히 서서 느껴봅니다. 가을을 몹시 타는 뇨자입니다. 빈티지엔틱 매장 앞에 은행잎은 연출이라도 하는 듯 슬로우 모션으로 떨어집니다.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 아쉽네요. 멀리서 보니 정말 노랑 물감을 쏟아부은 듯해요~~ 동네 산책길만 돌아도 가을 햇살에 비쳐 반짝거리는 낙엽들을 볼 수 있네요. 올해는 이렇게라도 가을에 빠져봅니다. 낙엽 밟는 소리가 이렇게 좋을 일인가요?